싱가폴여행

2009. 11. 4. 23:26여행 이야기

 

 

2009년 10월 26일 둘째딸이 사는 싱가포르엘 딸아이의 성화에 일주일 예정으로 출발하였다.

6시간의 비행시간에 아시아나항공의 친절한 승무원들, 설레임을 안고 딸아이가 좋아하는 김치를 잔뜩싸들고,

 

퀸스타운의 콘도 에서의 일주일은 한국에서의 모든상념을 뒤로하고 60평생을 되돌아보는 또다른 값진 날들이었다.

 

아시아 문명박물관<별로 볼것은 없었음 한국에비해>, 국립공원<새로운 식물들로 신기함>, 쥬롱 새공원에서의 새로운 경험, 멀라이언파크의 야경, 차이나타운의새로움, 리틀인디아타운 에서의향료냄새에 어쩔줄 모르고, 센토사섬의 팔라완비치에서의 남국의 정취, 오차드거리의 백화점의 번화함, 그리고 시원한 스콜,

한국의 음식점과다른 개념의 푸드센터<많은 종류의 음식들>    그리고 하루한시간의 풀장에서의 수영,

 

다민족 국가다운 여러인종의 격의 없는 어울림,  적도가가까운 열대의나라의 낭만에 가까운 완만함과

60도찜질방의 은근한 더위, 날카로움이 없는 사람들의 사회성. 잘정돈된도시,여러나라의 언어, 그리고 유통의도시 이것이내가느낀 싱가폴의단상입니다. 싱가폴달러를 쓰다보니 물가에대한 개념이좀헤갈리곤 했지만,

가볼만한 곳이었습니다.

 

딸아이 가족이사는 아파트 테라스에 핀 예쁜꽃

 

흐드러지게 핀 열대식물 속에서 한장 찰칵

 

도심을 가르는 리버택시가 다니는 강물 박물관 앞에서...

 

 ★ 아시아 민속 박물관

 

차이나타운속의 사원

 

갈증을 푸는 중인데 맛은 좀 그냥 담백함

 

열대의 강렬한 색갈의  예쁜 꽃의 유혹속에서

 

쥬롱새공원의 순환레일

 

쥬롱 새공원의 인공폭포앞에서의 마눌

 

100M-50M 앞마당 풀장에서 일주일간 트레이닝

 

★ ★ 국립공원에서 외손주와 함께 요녀석이 4개국어를 해요!

 

Food 센타의 여러가지 음식들

 

싱가폴의 상징 멀라이언 파크의 야경

 

 ★ 멀라이언파크의 야경

 

센토사섬 팔라완비치에서

 

● 센토사섬의 팔라완비치 전망대 가는 다리

 

 ★ 쥬롱 새공원에서 과즙을 받아먹는 앵무새와 함께

 

 ★ 딸아이가 사는 38층짜리 콘도형 아파트

 

국립공원 호수에서 외손자와 함께

 

센토사섬 팔라완비치의 전망대에서

 

꿈같은 일주일은 가고 다시금 한국에서의 알찬 생활을 다짐하며, 남은 생을 보람있게 보내고 싶읍니다.

正君   남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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